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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보도]"감염병 시대… 그래도 '희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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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2-18 14:09 조회6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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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시대… 그래도 '희망'이 있다"

광주인권사무소, 세계인권선언 72주년 맞아
9일 5·18센터서 '사람 잇고, 사람 있다' 개최

게재 2020-12-07 14:26:56
2020 세계인권선언 72주년 기념문화행사가 '사람 잇고, 사람 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광주인권사무소 제공2020 세계인권선언 72주년 기념문화행사가 '사람 잇고, 사람 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광주인권사무소 제공

광주인권사무소(소장 김철홍)는 세계인권선언 72주년을 맞아 오는 9일 오후 3시 5·18 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세계인권선언 기념식을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계인권선언 기념식 공식 슬로건은 '사람 잇고, 사람 있다'이며 전진희 인권인문연구소장, 박진우 광주인권사무소 조사관의 공동 사회로 진행된다. 또 소수자연대풍물패 장풍이 여는 무대를, 광주전자공고 댄스팀이 닫는 무대를 준비한다.

선언일 기념영상은 △청소년의 눈으로 본 코로나19 △이용섭 광주 시장 기념인사 순으로 진행되며 '사람 잇고, 사람 있다'라는 주제로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별강연 '감염병 시대를 건너가며 그래도 희망을 말한다'는 장애인인권법센터 소속 김예원 변호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한편 인간 존엄과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국가와 모든 사람에 대한 공통의 기준을 제시한 세계인권선언은 1948년 12월 10일 유엔에서 채택됐다. 광주인권사무소는 이 선언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매년 광주시, 광주시교육청, 인권회의, 광주트라우마센터와 공동으로 기념식을 개최해오고 있다.

 

출처: 전남일보(https://www.jnilbo.com/view/media/view?code=2020120711592999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