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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법조공익모임 나우 5주년, 공익변호사 모였다... 첫 공익변호사 대상 시상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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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7-17 22:42 조회2,0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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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공익모임 나우가 지난 10일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창립 5주년을 기념해 ‘나우 회원과 공익변호사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 변협 협회장, 이상훈 전 대법관, 이용구 법무부 법무실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제1회 나우 공익변호사 대상에는 김예원 변호사(연수원 41기)가 선정됐다. 공익변호사 대상은 헌신적으로 공익활동을 지속함으로써 많은 법조인에게 감동을 준 변호사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예원 변호사는 재단법인 동천, 서울시 장애인 인권센터 등에서 재직하다가 지난해 장애인권법센터를 설립해 장애인 인권을 위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5년간 활동을 되돌아보는 사업 보고대회도 진행됐다. 법조공익모임 나우는 판검사 출신 변호사들이 주축이 돼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단체다. 나우에서는 변호사 공익활동에 대한 연구, 재정, 네트워킹 지원을 통해 공익변호사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