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장휘경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화)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4월 25일 목요일 15시부터 서울효제초등학교 동관 1층 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특수교육실무사 58명과 장애학생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 19명을 대상으로 인권 연수를 실시한다.

본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과 관련된 특수교육실무사 및 사회복무요원의 역할에 대한 안내를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조력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사례를 들어 설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인권보호를 위한 특수교육실무사 및 사회복무요원의 책임성, 전문성을 신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내용은 장애인권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 인권 관련 법률, 학교 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사례와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은 장애인권법센터 대표 김예원 변호사님께서 진행해 주실 예정이며, 강의 주제는‘장애인 인권 존중하며 함께 살기-장애학생 인권보호(심화)’이다.

중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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