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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적 인권특별시' 서울시 제3기 인권위원회 출범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19-03-20 06: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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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인권행정을 자문해 줄 민간 인권전문가들을 위촉한다고 밝혔다.

3기 인권위원회 민간위원은 서울시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인권교육, 건강·환경권, 성평등 분야 등 전문가를 위촉했다.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혐오·차별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장애인, 이주민, 성소수자, 북한이탈주민 등도 있다. 
2기 인권위원회로 활약한 김수정 법무법인 지향 변호사, 박봉정숙 한국여성단체연합 성평등연구소 소장, 김호평 서울시의회 의원이 3기 인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다.

또 권영빈 법률사무소 변호사, 김예원 장애인권법센터 대표 등 11명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들은 20일 1차 정기회를 시작으로 2022년 3월19일까지 3년간 인권의원으로 활동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3기 인권위원회가 서울시정 전반에 걸쳐 시민의 생활인권을 증진시키고, 포용적 인권도시로서 서울시가 꽃필 수 있도록 활약해달라"고 당부했다.


junoo5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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